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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라노벨 (10)
나의 소소한 일상
라노벨 추천 단편 명작들 과거부터 발매되었던 중편 그리고 단편 라노벨 큐레이션 글입니다. 장편 라노벨 리스트는 많지만 단편라이트 노벨에 대한 글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 라이트 노벨이라는 용어도 없었던 NT(뉴타입) 때부터 읽어왔는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대표작 혹은 기억에 남았던 단편 라노벨들에 대한 글로 순서는 기본적으로 발행일, 즉 시대순입니다. 참고로 일부는 시리즈 소설의 1권을 단편 라노벨로 하여 올려두었는데요 이는 단편으로 쓰였다가 잘 나가서 장편으로 전환된 케이스에 더해 시대를 대표하거나 장르의 특이성이 있는 소설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중단편 라노벨에 포함시킨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2002) 은 아키야마 미즈히토가 지은 라..
개요 마녀와 사냥개는 카미츠키 레이니의 라이트노벨 소설로 장르는 다크 판타지입니다. 일러스트는 LAM이라는 분이 맡았는데 표지 일러스트가 아주 일품입니다. 마녀라는 단어에서 보듯 배경은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데요 장르가 판타지인만큼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 인기였던 왕좌의 게임이 생각나는 분위기로 아마 모티브로 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 어둡고 어떨 때는 꿈과 희망도 없어 보이는 암울한 분위기의 소설로, 처음 주인공 급으로 생각되는 사람들이 갈려 나갈 때는 꽤나 놀랐습니다. 정통파에 가까운 판타지 소설인데 아래는 마녀와 사냥개의 세계관과 줄거리입니다. 세계관 위의 지도가 마녀와 사냥개의 세계도입니다. 캠퍼스펠로우는 농장이나 대장간 일, 무역을 통해 생계를 꾸려가는 작은 나라입니..
[문학소녀 시리즈 개요] 와 과거 정말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문학소녀 시리즈가 애장판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문학소녀 시리즈에 대해 조금 설명을 하자면, 문학소녀 시리즈는 노무라 미즈키가 쓴 라이트 노벨 소설로 「문학소녀와~OOOO」라는 제목 시리즈로 출판되었던 소설들을 말합니다. 본편 8권, 단편집인 문학소녀와 사랑하는 삽화집 4권, 외전으로 견습생 시리즈 3권과 반숙작가와 편집자를 더해 4권으로 총 1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문학소녀 애장판에서 본편이 Part 1, 견습생 시리즈가 Part 2, 외전이 Part 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작가 노무라 미즈키의 가장 성공한 소설로 일러스트를 그렸던 타케오카 미호 역시 함께 유명해져 문학소녀 콤비로 불릴 만큼 성공을 거두었던 소설이었죠..
[개요 및 줄거리] 1. 개요 및 짧은 감상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은 이누무라 코로쿠의 단편 라이트 노벨 소설로 비공사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었었고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제작이 되었던 작품이었죠. 우선 짧은 감상을 말하자면 굉장히 잘 쓴 소설로 독창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세계관, 그리고 잘 정돈된 문장과 글은 그 이미지를 선연하게 독자의 머릿속에 전달함으로써 소설 속의 세계로 읽는 이들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은 한 비공사가 차기 황녀인 파나를 수상 정찰기 뒷좌석에 태우고 적진을 단기 돌파하여 본국으로 데려다주는 임무를 맡은 이야기입니다. 그리하여 비공사와 황녀는 단 둘이 본국으로 향하게 되는데, 생사를 함께하며 조금씩 서로에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개요 및 개정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타니가와 나가루가 쓴 라이트 노벨의 1권의 제목으로 통상 하루히 시리즈라 불리는 소설입니다. 발매 이후 애니메이션화를 비롯하여 정말 굉장한 인기를 얻었던 시리즈로 대히트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연재가 중단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애증의 작품으로 남아 있기도 한 소설입니다. 그런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개정판이 발매되었습니다. 뜬금없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이 나오더니 개정판까지 나온 걸 보면 다시 연재를 제대로 시작하는 건지는 의문이지만, 여하튼 오랜만에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개정판으로 만나니 옛 생각도 나고 하여 그 시절에 느꼈던 개인적 감상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개정판을 봤는데요 초판과 차이점은 딱히 없습니다. 책..
[개요 및 감상 후기] 암흑소녀는 아키요시 리카코의 미스터리 소설로 명문 세이보 여자고등학교의 문학동아리의 회장인 시라이시 이츠미의 불가사의한 죽음을 소재로 한 일련의 이야기입니다. 특이하게 라이트 노벨 레이블에서 발매되었지만 실상은 일반적인 미스터리 소설에 가깝습니다. 암흑소녀는 전 회장의 죽음을 주제로 멤버들이 소설을 써 문학 동아리 정기모임에서 이를 낭독하는 것입니다. 즉 각자의 시점에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각자가 주인공과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인공을 해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지목해가는 형식입니다. 서로의 이야기가 다르고 보는 관점이 이야기들이 얽히고설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더하여 어둠 속에서 소설을 낭독하는 데 침묵의 묘미가 있습니다. ..
[개요 및 세계관] 신은 유희에 굶주려있다는 사자네 케이라는 작가가 쓴 라이트 노벨로 최근 흥미가 생겨 읽어보게 된 판타지 장르의 소설입니다. 우선 이 소설은 독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데, 해당 세계에는 신이 존재합니다. 신들이 게임을 만들고 어라이즈들이 이 게임에 참여하는 내용이죠. 일반적으로 신은 인식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의 세계에서는 한가한 신들이(?) 인간들에게 게임을 제안하며 신을 인식하게 된 세계입니다. 신은 자신만이 아는 기준으로 인간에게 힘을 부여합니다. 이렇게 신에게 선택되어 힘을 받는 현상을 신주(神呪) 혹은 어라이즈라 부릅니다. 이렇게 신들에게 어라이즈(신주)를 받은 사람들은 초인형 혹은 마법사형으로 분류되는 힘을 얻게 되고 이 힘이 바로 신에게 도전할 수 있는 게임의 참가자..
[리빌드 월드 2권 상 개요 및 짧은 감상] 드디어 기다리던 리빌드 월드 2권 [상]이 발매되었습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정말 정신없이 다 읽어버렸습니다. 처음 리빌드 월드 1권 [상] 유혹하는 망령을 소개했을 때 하이퀄리티 소설이면서 기대작이라 칭했었는데요 이제는 기대작이 아니라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편 역시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지금처럼 탄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면 아마 서브컬처 라노벨의 SF분야에서는 나름 명작으로 남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리빌드 월드의 가장 큰 강점은 탄탄한 스토리에 더하여 다양하고 특색이 명확한 캐릭터들입니다. 각 캐릭터의 개성이 확실하고 스토리에 따라 위치 분배도 적절하여 균형감이 좋습니다. 특히 헌터로서의 삶이라는 그들의 목적의식을 가장 최선의 가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