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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리코를 위해 (1)
나의 소소한 일상

요리코를 위한 세상은 없었다. 저는 미스터리 소설 계열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도 미스터리 계열을 종종 읽곤 하는데 노리즈키 린타로의 요리코를 위해는 가장 최근에 읽은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인기 추리물인데 다 일고 나서 역시 인기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끝은 개인적으로는 많이 쓰라렸습니다. 미스터리 소설에서 추리물은 보통 어떤 느낌이냐고 하면, 그 끝에 다다랐을 때, 이 사건의 진정한 흑막이 밝혀졌을 때, 사건이 해결되는 짜릿함과 통쾌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 끝에 다다랐을 때 느꼈던 감정은 어느 추리물처럼 통쾌함이 아니라 아프고 쓰라린 것이었습니다. 그저 이 결말을 모르는 편이 나았지 않을까 하는 후회의 감정이 들기도 했고요. 1989년 8월 22일 요리코가 죽었다. 이..
책 이야기
2021. 5. 10.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