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고서와 사람들의 이야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리뷰 - 고서와 사람들의 이야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미카미 엔이라는 작가가 쓴 라이트 노벨로 가마쿠라에 있는 비브리아라는 고서당의 오래된 책과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들입니다. 가마쿠라의 구석에는 어스름한 분위기를 풍기는 ‘비블리아 고서당’이라는 헌책방이 있습니다. 그 고서당의 주인은 주인공 시노카와 시오리코. 그녀는 투명한 피부에 커다란 눈동자를 지닌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지닌 젊은 여성으로 고서당의 이미지와는 살짝 거리가 있습니다. 이미지와는 달리 낯가림이 심해 처음 만난 사람과는 대화도 잘 못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고서에 관한 지식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고서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보다 책을 좋아하는 고서당의 주인입니다. 책에 관한 ..
책 이야기/소설
2021. 7. 24.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