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 템페스트 이야기 그 두 번째 지난 글에 이어 매직 더 개더링 템페스트에 관한 이야기 두 번째 편입니다. 앞의 이야기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MTG 템페스트에 대하여 - 그 첫 번째 매직 더 개더링 템페스트에 대한 이야기 - 그 첫 번째 매직 더 개더링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서막의 주인공은 바로 템페스트 블록입니다. 템페스트 블록은 래스 차원에서 웨더 deepsis.tistory.com 그럼 전 편에 이은 템페스트 기억에 남는 두 번째 이야기 이어서 시작합니다. 1. 램핑과 다색을 지원하는 마법 물체와 랜드 템페스트는 역시 램핑에 관대했던 블록으로 녹색을 제외하고 한 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역시나 블랙은 어둠의 의식이 빠질 수 없죠. 흑색을 상징하던 어둠의 의식은 템페스..
매직 더 개더링 템페스트에 대한 이야기 - 그 첫 번째 매직 더 개더링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서막의 주인공은 바로 템페스트 블록입니다. 템페스트 블록은 래스 차원에서 웨더라이트 호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블록으로 템페스트, 스트롱홀드, 엑소더스를 총괄하는 하나의 블록입니다. 전체가 한글화가 됨과 동시에 멋진 스토리, 이전보다 훨씬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매직 더 개더링의 황금기를 열었다고 보아도 될, 템페스트라는 이름 그대로 폭풍우 같은 임팩트를 남겼던 세트이면서 블록이었습니다. 원래는 매직 더 개더링 만화의 스토리와 함께 이야기해보려 했는데 템페스트가 되돌아보면 굉장히 상징적인 대형 세트였고 매직 더 개더링 로망의 시대를 열었기 때문에 템페스트 단일 세트만이라도 한 번은 짚고 넘어가 보려 합니다. ..
[네크로포텐스와 티타니아의 노래 덱] 아마 네크로 덱이 유행하던 검은 여름으로 유명하던 그해 관련하여 적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후는 템페스트 블록 이야기를 매직 더 개더링 모든 인류를 파괴한다는 만화와 엮어서 쓰지 않을까 합니다. 각설하고 네크로포텐스를 필두로 한 덱이 매직 더 개더링 최고의 덱으로 떠오르게 됨으로써 그 시절은 네크로 덱과 안티 네크로 덱의 구도로 흘러갔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스테이시스(정체) 덱이었죠. 그리고 그 시절 네크로덱에 대항하여 상당히 인상적인 락킹 덱이 있었는데 바로 얼어붙은 조종기계(Icy Manipulator)와 겨울의 보주를 이용한 티타니아의 노래 덱이었습니다. 네크로 덱은 힘대 힘으로는 이기기 쉽지 않으니 스테이시스 덱처럼 락킹을 걸어 흐름을 방해하는 ..
매직 더 게더링 스테이시스 정체(Stasis) 덱의 기억 지난 글에서 네크로 덱이 당시 매직 더 게더링 최고의 덱으로 떠올랐다고 했었죠. 그래서 당시는 네크로 vs 네크로를 잡는 덱으로 크게 나뉘었습니다. 그중에서 정체(Stasis)라는 카드를 핵심으로 한 덱이 나타났고 이를 스테이시스 혹은 터보 스테이시스라 불렀는데, 네크로와 함께 악명 높았기로 회자되는 덱입니다. 매직 더 개더링 네크로포텐스 그리고 화이트 위니덱 시절 그 시절의 네크로포텐스덱 매직 더 개더링이 처음 인기를 끌기 시작한 때가 기본판 기준으로는 대략 4판에서 5판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시절에는 기본적으로 생물들이 그리 강하지 않 deepsis.tistory.com 스테이시스 덱은 정말로 네크로를 타깃으로 한 극악의 그리고 극한..